
철원 출신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사진)가 춘천 소재 ICT전문기업 더존그룹의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더존그룹은 최근 인사를 통해 계열사인 더존에듀캠·더존 키컴의 윤성태 대표를 그룹 부사장으로 승진·임명했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철원 출신으로 서울 환일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더존비즈온에 입사해 상무이사와 전무이사 등을 거쳤다. 윤성태 부사장은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축인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로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겸 더존홀딩스 미래성장전략실장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