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오후 6시까지 2만3천684명 확진 동시간대 최다치…어제보다 2천346명 많아

◇사진=강원일보DB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만3천684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만3천684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2만1천338명보다 2천346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첫 4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천854명(50.1%), 비수도권에서 1만1천830명(49.9%)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5천255명, 서울 4천451명, 인천 2천148명, 대구 1천993명, 부산 1천734명, 경북 1천656명, 충남 1천222명, 광주 1천102명, 대전 927명, 강원 665명, 충북 664명, 전북 518명, 전남 428명, 제주 312명, 세종 264명, 경남 240명, 울산 105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31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7천79명→1만8천341명→2만269명→2만2천907명→2만7천439명→3만6천347명→3만8천691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5천867명이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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