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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도내 토지 4만6,335필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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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분기 대비 20.9% 급증

지난해 4분기 강원지역 토지거래 증가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을 정도로 거래 시장 과열이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도내 토지거래량은 4만6,335필지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2021년 3분기(3만8,322필지)보다 20.9% 증가한 수치다. 전국과 비교하면 증가율은 세종(24.9%), 대전(22.8%)에 이어 상위 3위였다. 또 수도권·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 단위 중에서는 유일하게 20%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타 지역보다 거래활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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