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속보]尹 체포 당일 공수처 부근서 분신한 50대 男 끝내 사망
尹측 "인권 침해적인 접견 제한 즉시 철회하라…증거인멸 우려로 가족 접견 제한은 분풀이에 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변호인 외 외부인 접견을 금지하자 윤 대통령 측이 "인권 침해적인 접견 제한과,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는 모순된 주장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윤...
특수단, 삼청동 안가·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CCTV·계엄 문건 확보 시도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20일 12·3 비상계엄 당시 문건과 관련한 자료 확보를 위해 삼청동 안전가옥(안가)와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 재시도에 나...
황교안 “부정선거 연계된 중국인 간첩들 한국 실업급여까지 받았다니…기가 막혀”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0일 "부정선거에 연계된 중국인 간첩들이 한국 실업급여까지 받았었다니 참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
서부지법 난입 51%가 20∼30대, 유튜버도 3명…66명 구속영장
속보=서울서부지법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난입 폭력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은 20일 "서부지법에 난입한 51%가 20∼30대이며 유튜버도 3명이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경찰은 서부지법에 난입한 6...
정당 지지도 역전…국민의힘 46.5% 민주 39%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를 6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질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에게 1월3주차 정당 지지도...
尹측 석동현 "대통령의 눈과 귀, 생각할 자유까지 막으면 안돼...이런 무지와 무모한 현실 믿기지 않아"
속보=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변호인 외 접견을 금지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는 20일 "대통령의 눈과 귀, 생각할 자유까지 막으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석...
윤상현 “서부지법 사태 원인은 尹대통령 구속이지 내 탓 아냐…민주당은 이재명 지키는게 국가와 국민보다 우선인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0일 '서부지법 사태' 원인 제공자가 자신이라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불행한 사태의 도화선은 대통령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와 그에 성난 민심"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구속된 尹 "오전 출석 어렵다"…공수처 조사 재차 불응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에게 20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윤 대통령 측은 재차 거부 의사를 밝혔다.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 ···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3시께 윤 대통령에 대해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
법원이 '무법지대'로 ··· 경찰 "주동자 등 불법행위자 전원 구속 수사"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했다. 법치주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무법지대'가 된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전날부터 서부지법 앞에 집결해 있던 대통령 지지자들은 19일 새벽 3시께 윤 대통령...
법원, '내란 우두머리' 혐의 중대성 고려··· 수사 거부도 영향 미친 듯
19일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한 배경에는 '내란 우두머리'라는 범죄의 중대성이 고려됐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했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이미 구속기소된 10여명의 진술도 영...
서울서부지법 충돌 사태에…권성동 “무슨 일 있어도 폭력 안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빚은 폭력 사태를 두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만은 안된다"고 당부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9일 긴급비상대...
강원 야권 “서부지법 난동사태, 선동세력까지 엄중 처벌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강원 야권 정당들이 ‘국민과 민주주의 위대한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극우세력의 서부지법 난입을 두고는 선동세력을 포함한 엄중 처벌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
첫 현직 대통령 구속에 與 “법적 형평성 무너져”…野 “헌정질서 세우는 초석”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헌정 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되자 여야 정치권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여권은 윤 대통령 구속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법적 형평성이 무너졌다고 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
대통령 구속 수난사 되풀이…역대 사례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면서 헌정사상 최초로 구속된 현직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게 됐다. 전직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역대 다섯 번째로 구속됐다. 역대 구속된 대통령은 노태...
강릉의 외손, 출마에서부터 구속까지 ‘3년 반’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에 입문한지 3년 6개월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첫 번째 구속이라는 결과를 맞게 됐다. 2021년 3월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한 뒤 잠행하던 윤 대통령은 그해 6월 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
尹 변호인단 "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법치 죽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19일 구속영장 발부 직후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법치가 죽고, 법 양심이 사라졌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터무니없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시...
설 연휴 관광객 강원도로 몰린다…숙박시설 예약전쟁 시작
최장 9일을 연달아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강원지역 호텔·리조트 업계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관광객들의 전화 예약이 빗발치는 가운데 이미 상당수 숙박시설의 모든 객실 예약이 완료된 상태...
'대한' 20일 포근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을 맞은 20일 강원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고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 예상 적설량 1㎝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양구가 영하 5도, 춘...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 주세요”
강원특별자치도의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18일 장날을 맞은 화천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김 지사는 박대현 ...
강원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24억원 지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폐광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24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난해 당초 예산 보다 40% 이상 늘어난 24억원의 예산을 확보, 30여개 창...
경동대, 6년 연속 전국 최고 취업률 주목
경동대(총장:전성용)는 졸업생 취업률 80.0%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전국 최고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며 ‘취업사관학교’라는 명성을 굳건히 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경동대의 취업률...
대문어 대량 종자생산 방류 및 기술 개발 박차
최근 대문어 자원의 감소가 우려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가 부화 유생 방류와 어린 문어(5㎝급 이상) 인공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문어는 강원 연안 해역에...
"활동지원사 못 구해요"…황금연휴가 두려운 중증장애인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황금연휴'가 됐지만 활동지원사의 돌봄을 받아야 하는 중증장애인들의 근심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이들에게 6일 또는 최장 9일의 연휴는 황금연휴가 아닌 돌봄 공백...
강릉서 창고 화재…건물 3동·차량 6대 전소
강릉 포남동에서 창고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53분께 강릉시 포남동의 한 3층 규모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창고 3동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모두 불에 탔다. 경찰·소방당국은 ...
강원 청년창업농 정부 지원 대거 탈락 피해
정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청년창업농 대출 지원을 대규모 삭감하면서 강원지역 농촌 곳곳에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당초 정부는 청년농 3만명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지역별로 청년농을 대규모 선발했으나 예...
택시비 40만원 지불 안하고 택시기사 폭행한 50대 항소심도 실형
택시로 경주에서 강원도까지 무임승차하고 요금 지불을 요구하는 기사를 폭행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사기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1심과 ...
강원지역 2024년도 연간수출액 역대 최고 달성
지난해 강원지역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한창회)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12월 강원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 연간 수출액은 전년대비 6.5...
강원 주간 휘발유 값 ℓ 1,700원 돌파 … 설 연휴에도 계속 오른다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강원지역 휘발유·경유 가격이 14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특히 도내 휘발유 가격은 21주 만에 ℓ당 1,700원을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
삼양 불닭볶음면, '라면어워즈 2024' 5관왕
삼양 불닭볶음면이 ‘라면어워즈 2024’에서 5관왕에 오르며 K-라면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라면 평가 전문 웹사이트 라면어워즈가 최근 발표한 ‘라면어워즈 2024 수상작’에 따르면 불닭볶음면은 글로벌 대상, ...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원농협’ 구현 노력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김경록)가 지난 1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강원농협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농협 업무보고회’를 갖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강원농협’ 구현을 위해...
[대청봉]2025년 최대 화두는 경제 위기 극복
[발언대]차량용 소화기 비치로 만일의 사고 대비
[월요칼럼]강원도 관광,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제언
언중언
‘공존의 길’
사설
헌정사 첫 대통령 구속, 법 바로 세우는 계기 돼야
국토 균형발전 완성은 영월~삼척 고속도 건설
평창 출신 김영미 대장, 남극대륙 단독 횡단 성공
횡성 느티나무 예술단, 민간외교 한몫
[포토뉴스] 2025 홍천강 꽁꽁축제 개막
[뱀띠문화예술인]⑦김경환 사진가
권영복 작가 초대전 ‘태초에’
춘천시립합창단, 다가올 봄을 그리다
권진규 조각가 작업실 ‘권진규 아틀리에’ 입주작가 공모
강원랜드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강원대 어린이병원 문화복지 업무협약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맞이 도 취약계층에 4억원 전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진행
[2025 동계 아시안게임 종목 소개] (4·完)바이애슬론 “한국 바이애슬론의 가능성 알리겠다”
(4·完)바이애슬론 강원 소속 선수 3명이 이번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경기에 나서 메달을 향해 질주한다. 출전 선수는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10㎞와 4x7.5㎞ 계주 종목에 참가하는 태백시청...
김흥기 정선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연임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주최 ‘스노우보드 캠프’ 성료
[포토뉴스] 춘천테니스클럽, 춘천스포츠클럽 홍서준에 장학금 전달
[영상]화천산천어축제 개막 9일만에 누적관광객 78만 9,000명 돌파
국민의힘 46.5%·민주 39%…與 정권 연장 48.6% vs 野 정권 교체 46.2%
춘천 도시재정비사업 마지막 ‘약사촉진4구역’ 재개발 추진 재개
[확대경]세계적 관광도시로의 도약 강릉공항 부활에서 시작
공수처 "尹 강제구인 유력 검토…구속기간 연장시 2월7일까지 늘어날 것"
[권혁순 칼럼]김진태 지사의 ‘개신창래(開新創來)’ 성공의 조건
[이코노미 플러스]무허가 건물도 노후도 산정에 반영…재개발·재건축 더 빠르게
[생물이야기]“나비 날개에는 색소가 아닌 구조색이 있다”<1267>
[유병욱의 정치칼럼]국민의힘이 윤석열 탄핵 반대 나서는 진짜 이유
[터치강원] 세계인의 겨울 축제장으로 변신하는 화천
[정연수의 ‘탄광촌 기행’]‘희망을 캐다’ 대한민국 일으켜 세운 산업전사들
[박종홍칼럼]자치단체장은 사리사욕을 채우는 자리가 아니다
[소설 속 강원도]전쟁 트라우마 딛고 희망으로 나아가는 여정
[타임머신 여행 라떼는 말이야]우리들의 ‘나눔 역사’
[강원의 점선면]정화와 깨달음·생존과 번영…수행과 삶 공존의 역사 수백년 굽이쳐 흐르네
{wcms_title}
무허가 건물도 노후도 산정에 반영…재개발·재건축 더 빠르게
정부가 무허가 건물도 노후·불량 건축물 범위에 포함해 재개발 착수 요건을 완화한다. 안전진단에서 이름을 바꾼 '재건축진단' 평가 기준에는 지하주차장 유무, 엘리베이터 규모 등 '주민 거주 불편사항'을 추가한다. 당장 안전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주차, 층간소음 등으로 입주자가 불편을 겪는다면 재건축진단을 통과할 수 있도록 평가 구성 요소를 바꾸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13일 발표했다.■재건축진단 평가 항목은 '주민 불편'을 위주로 개편=국토부는 지난해 '1·10 대책'을 통해 안전진단 통과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재개발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는 등 재건축·재개발 문턱을 대폭 낮췄는데, 이번에 추가 완화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재개발은 정비구역 내에 30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건축물이 60% 이상이어야 시작할 수 있다. 그런데 무허가 건물은 노후도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재개발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 무허가 건물은 지은 지 30년을 넘긴 것이 대부분이라 노후·불량 건축물에 포함하면 재개발 착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도시정비법 개정이 필요하다. 또 준공 후 30년이 지났다면 '재건축진단'이 걸림돌이 되는 일이 없도록 평가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현재 안전진단 평가 항목의 비중은 구조안전성 30%, 주거환경 30%, 설비노후도 30%, 비용편익 10%다. 재건축진단 평가 항목은 '주민 불편'을 위주로 개편한다.■리모델링 제도 개선·주택 입주자 모집시기 더 빠르게=올해 상반기 중 리모델링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리모델링 주택조합도 재건축·재개발 조합처럼 주택건설사업자 등록 없이 조합 지위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심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합해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용적률이 높아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사업장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모델링 간소화에도 주택법 개정이 필요해 국회에서 입법이 얼마나 빠르게 될 수 있을지가 재개발·재건축 추가 완화 방안 시행의 관건이다.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더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착공 시 공사비의 3∼5%를 인센티브로 선지급하기로 했다. 입주자 모집 시기는 '준공 후'에서 '착공 후 3개월 후'로 앞당긴다. 지난해 약정을 체결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4만2,000가구는 올해 상반기 착공을 추진한다.건설사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선분양이 제한되는 기간은 절반으로 단축한다. 또 정부 출자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본을 확충해 30조원 이상의 공적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서다.■지방 건설현장 보증료 연말까지 최대 20% 감경=침체한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는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의 모기지보증 한도는 감정가의 60%에서 70%로 높인다. 중소 건설업체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방 건설 현장에 대한 보증료를 연말까지 최대 20% 감경한다. 지자체가 민간 주택사업을 신속히 인허가할 수 있도록 국토부 산하에는 상반기 중 '부동산 개발사업 인허가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인허가 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되지 않게 국토부가 좀 더 적극적인 유권 해석과 갈등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1기 신도시에 이어 지방 노후계획도시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선도지구를 지정하기로 했다.
S&P "신동아건설 사태, 비은행금융사 리스크 부각…노출규모는 미미"
신용평가사들은 지난 8일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으로 제2금융권의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제2금융권의 신동아건설 관련 익스포저(노출액) 규모는 미미하다고 진단했다.S&P글로벌신용평가는 최근 신동아건설 사태와 관련해 보고서를 내고 “향후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들이 늘어날 수 있다"며 "상호저축은행, 협동조합,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또 “비은행금융기관들은 은행 대비 자산성장률과 리스크 선호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가 상당히 큰 편”이라고 강조했다.S&P는 국내 부동산 시장이 향후 1~2년간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은행들의 경우, 관련 익스포저가 크지 않고 대출기준이 엄격하며, 담보·지급보증 등을 통해 적절히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어 부동산 침체에 따른 재무적 영향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나이스신용평가도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9월 말 기준 나신평 분석 대상인 제2금융권 금융사들의 신동아건설 관련 익스포저 합계는 총 1,202억원이라고 밝혔다.구체적인 구성을 보면 증권이 53억원, 캐피탈사 573억원, 저축은행 43억원, 부동산신탁사 533억원으로 조사됐다.증권과 저축은행은 익스포저 규모 자체가 크지 않고, 캐피탈은 리파이낸싱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133억원으로 축소됐다고 전했다.부동산신탁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잔액 533억원 대해 나신평은 “해당 사업장은 이미 완공돼 부동산신탁사의 실질적 리스크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동산신탁사 전체 익스포저의 약 0.3%로 크지 않으며 자기자본 대비 비중도 약 1.3%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짚었다. 이어 “신동아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제2금융권 전반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작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도 건설업 관련 추가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 초경량 아이시스 마트서도 판매…세븐일레븐, '저속노화' 5종 출시
■롯데칠성, 초경량 아이시스 마트에서도 판매=롯데칠성음료는 직영몰인 칠성몰과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해 온 초경량 아이시스를 이달부터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초경량 아이시스는 롯데칠성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제품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용기 중량을 500㎖ 기준 11.6g에서 9.4g로 낮췄다. 지난 1997년 출시 당시 22g짜리 용기와 비교하면 57% 가벼워졌다. 롯데칠성은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에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해 내부 압력으로 패키지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초경량 용기를 썼기 때문에 버릴 때는 손쉽게 구겨 재활용할 수 있다.■편의점 간편식도 건강하게…세븐일레븐, '저속노화' 5종 출시=롯데그룹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와 함께 '저속노화' 간편식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정 교수는 노화를 최대한 억제하는 저속노화의 전도사로 활동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저속노화 간편식은 닭가슴살 스테이크 도시락, 더커진 닭가슴살 잡곡밥 삼각김밥, 홀그레인 머스타드 닭가슴살 김밥, 닭가슴살 잡곡 샌드위치, 렌틸콩 유부초밥&에그 샐러드 등이다.렌틸콩, 귀리, 현미 등 대사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잡곡을 활용하고 닭가슴살과 각종 야채를 주재료로 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포토뉴스]송미희 현대메디텍 대표, 노인복지시설 후원금
[포토뉴스]철원소방서 2025년 업무추진계획 보고회
[포토뉴스]대한한돈협회 철원군지부 이웃돕기 물품 기탁
[포토뉴스]강원자원봉사센터·춘천자원봉사센터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 온기키트 전달
[포토뉴스] 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정기총회
[포토뉴스]동해해경청장 설명절 대비 사전 치안현장 점검
[포토뉴스] 양구군 통합방위협의회 21사단 위문품 전달
[포토뉴스]대화농협 농가주부모임,장학금 200만 원 기탁
[포토뉴스]한국철도 강원본부 평창관리역, 평창군가족센터에 쌀, 라면 등 식료품 기부
[포토뉴스]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 실시
[포토뉴스]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사관학교·경찰대 진학캠프 학생들 격려
[포토뉴스]한국청과(주)·춘천중앙청과(주),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과일박스 후원
[포토뉴스]전국한우협회 강원지회, 설 명절맞이 한우곰탕 전달
[포토뉴스]원주소방서 설 명절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포토뉴스](주)네오바이오텍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전달
홍천강 꽁꽁축제 주말 6만여명 북적 … “상권·관광지 연계 총력”
춘천 모아엘가 비스타 아파트 갈등 봉합…시공사 유치권 해제
[이슈현장]전국체전 유치 놓고 원주시-체육계 불협화음
횡성 KBO야구센터 신축 ‘경제활력? 예산낭비?’
개교 코앞인데 공사 안끝난 원주기업도시 첫 고교
북강릉 케이블카사업 추진 본격화
‘느림보 주행’ 동해선 철도, 고속철도 도입 필요성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천사들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 이르면 올해 착공
삼척 골드시티 조성사업 ‘순항’
동해 미래형 스마트도시 전환 나서
속초시, 방치된 국공유지 활용 도시공간 다시짠다
인제 덕산지구 개발 본격화…도시통합 앞당긴다
강원 고성군, 설 맞이 이웃사랑 온정나눔 ‘훈훈’
[화천산천어축제] 관광객 78만 9,000명 돌파 상경기도 수직 상승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10만명 찾아 겨울 만끽
스포츠마케팅 양구경제 활성화 견인
‘눈동이’와 함께 겨울 여행 속으로~ ‘2025년 대관령눈꽃축제’
[이슈현장]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놓고 군·군의회 갈등
기회발전특구 영월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위해 핵심 광물 산업 고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