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에서 활동하는 김성환(51·사진) 감독의 작품 '오늘 출가합니다'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는 14일 오후 2시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상영되며 18일까지 이어지는 영화제 기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강원영상위원회 2020년 장편제작지원작으로 원주, 평창, 양양 등 강원도에서 대부분 촬영됐다.
작품은 출가를 결심한 '성민'이 고향 원주를 방문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담았다.
인제 출신으로 춘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양흥주 배우가 주연으로 활약한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