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과 양구내일센터는 일자리 창출과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내일센터는 '자기주도 내일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양구에 거주하는 적극적 구직 의사가 있는 15~64세의 주민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취업 관련 학원, 수강료, 도서구입비, 자격시험 응시료 등의 구직활동지원금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치매예방 트레이너 양성과정과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센터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어 군은 강원도와 함께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는 사업체에 1인당 월 10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28일까지 참여 사업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정래석기자 ns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