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테크 인사이드]시니어를 위한 AI 기술

유지대 ㈜씨디에스 대표이사

코로나 이전 시대와 이후의 세상은 완전히 다를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감시하는 문화가 출현됐고 비대면 교육과 업무환경으로 스마트 워킹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있다. 대규모 실업과 저성장 기조의 지속, 전염병과 방역 시스템의 지능화로 바이오 헬스 분야 급성장이 예고된다. 구글은 자율주행차의 출시를 준비하면서 전 세계에서 주행할 수 있는 가상 도로환경에서 수만 대의 자율자동차를 테스팅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하드웨어 생산품이 강한 나라에서 소프트웨어 생산 서비스가 강한 나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시니어들은 IT에 대한 교육이나 지식이 부족해 활용은 어려우나 인공지능이 시니어를 관리할 수 있다. 최근 보급되고 있는 챗봇 스마트 인형의 경우 30분 이상 행동이 없으면 말을 걸고 5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복지센터의 생활관리사나 주민센터의 복지담당자에게 연결된다. 만약 연결되는 시간이 방과 후 시간이거나 휴가 기간이라면 현재의 문화 속에서는 어려운 부분일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 인형이 진화돼 시니어가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앱에서 노노케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설정하기에 따라 낮과 밤을 구분해 30분 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주변 친구 시니어와 연결해 음성이나 화상으로 안부를 연결하고 연결이 안 되면 주변 생활관리사와 연결하며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119응급센터와 연결되도록 인공지능기반 지능화 서비스가 가동된다. 물론 시니어가 낱말 이어가기 게임도 할 수 있고 시니어 친구들과 음성 메모 전달, 사진을 통한 상태 분석 등 다양한 기능으로 개발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대기업과 해외기업 솔루션들이 독점적으로 서비스되는 CS 기반 화상 미팅 솔루션들이 P2P 기반 화상 미팅 솔루션으로 사용자와 사용자의 독립적 방식으로 기술개발이 이뤄지면서 점차 진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관과 기업 단체는 웹사이트(홈페이지)로 온라인을 대행하고 있으나 아직은 인공지능과 지능화가 초기 단계에 있다. 웹사이트에 챗봇을 연결해 고객 응대와 서비스의 일부를 감당하고 있으나 앞으로 화상이 추가되고 머신러닝을 통한 지능화 챗봇으로 거듭날 것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는 데이터와 정보의 분석과 예측의 결과 공유서비스로 미래사회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화 생태계를 서비스하는 것이다. 2019년 ETRI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디지털 인공지능형 컴퓨팅 기술 성능은 선진국 대비 20% 전후로 매우 열악한 위치에 서 있다. 현재의 기술은 정보통신기술과 로봇공학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의 기술은 생물공학, 생명공학, 물리학이 다양한 방법으로 융복합돼 새로운 분야로 진화되는 공학 분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미래에는 인간이 생을 마감할 때 인간의 몸으로 마감할지 아니면 생물학적 육체의 한계를 넘어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계 몸(사이보그)으로 진화돼 지능화 세계에서 살아남을지가 여러분의 마지막 결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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