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김흥수) 산하 강원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이하 센터)가 2일부터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및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한 보행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18개 시·군청 반경 500m 이내의 신호등 및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보도·턱낮추기·점자블록·음향신호기 등 23개 항목이 조사대상이다.
김흥수 회장은 “신호등 및 횡단보도의 설치 실태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및 접근권을 확보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