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 양양읍 청곡리 아파트에서 15일 오후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이 아파트에 거주하던 60대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파트 6층 실내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실내가 크게 파손됐으며 파편이 밑으로 떨어지며 주차돼 있던 차량 5~7대가 파손됐다.
부부는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 및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양양=이규호기자@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