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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 알파카월드 언택트 관광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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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알파카월드'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동물과 여유롭게 교감 가능

야외 개방형 타인 접촉 적어

가족·연인 데이트 코스 인기

[홍천]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알파카월드'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36만㎡의 푸른 숲에서 동물들과의 행복한 교감으로 힐링하는 체험형 동물원을 표방하는 홍천 알파카월드는 2017년 여름에 개장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경기가 꽁꽁 얼어붙었지만, 알파카월드는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한 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는 입장객 수가 다소 줄었으나 야외의 개방된 관광지로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가족들의 야외 놀이터,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인기만점이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동물은 주인공인 '알파카'. 남미 고산지대에 주로 서식하는 낙타과인 알파카와 함께하는 힐링산책 코스와 인증샷 등이 SNS와 입소문으로 전파되며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 이 밖에 사슴, 양, 토끼, 타조, 앵무새, 낙타, 보어염소 등 평소 보기 힘든 동물이 많다.

연말을 맞아 산타알파카 행사, 루돌파카 제2회 알詩(시)대회, 수험표 인증시 입장권 할인혜택,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허영철 알파카월드 대표는 “동물과의 교감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정신적 안정을 찾아준다”며 “비대면 시대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해 알파카월드에서 마음껏 쓰다듬고 안아주며 체온을 느끼시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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