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개 초·중·고교 급식에 지역 농산물 공급
대학도시 정책協 구성 등 상생프로젝트 구성
민선 7기 춘천시정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안심먹거리 체계 구축과 지역 대학과 인재를 활용한 상생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공급시스템을 구축, 현재 68개 초·중·고교에 먹거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 달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도 준공돼 운영을 시작한다. 맞춤형 지역 먹거리에 대한 연구개발과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생산도 이뤄진다.
2022년까지 근화동 일대에는 춘천먹거리복합공간이 만들어진다. 꾸준히 성장하고 변화하는 외식 소비문화 트렌드에 맞춰 식품산업 청년매장, 로컬푸드직매장, 공유식당, 푸드 스튜디오, 먹거리홍보관, 술체험관, 전통주 판매장, 갤러리, 파티존, 우리술연구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30대 이상), 자전거보관소(100대), 더레이크 공간(데크), 야외카페, 소규모 상설공연장 등 편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경쟁력을 갖춘 농가 조직화,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차별화된 지역농업 발전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인재가 넘쳐나는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2019년 4월 대학협력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대학도시 정책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 대학과 인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농본주의를 재조명하고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민선 7기 출범 초기부터 강조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하위윤기자 hw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