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정선소방서 소속 이재칠 조양119안전센터장이 헝가리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38명의 한국 잠수사와 구조전문가에게 수여된 것으로 핀테르 샨도르 헝가리 내무부 장관 겸 국가안전부총리의 표창이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김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