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3시30분께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면에서 카니발과 K5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오모(54)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오후 6시9분께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 국도 38호선에서 쏘렌토와 관광버스, K7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쏘렌토 동승자 신모(9)양이 크게 다치는 등 7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윤석·전명록기자 ame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