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고성 죽왕면 구성리서 산불…헬기 6대 투입 진화

도 전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10일 오전 9시34분께 고성군 죽왕면 구성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0.5㏊를 태우고 1시간20분여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6대, 진화차 8대, 소방차 10대와 인력 38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지역에는 초속 1∼3m의 바람이 불고 있고 영동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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