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동해]휠체어가 자유롭게 다니는 도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동해시 음식점 13곳

경사로 설치 등 지원

동해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시청사 제2민원실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등 5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지역 내 7곳에 설치를 확보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300㎡ 미만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소규모 민간시설 13곳에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등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한다.

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수리 서비스 운영과 장애인 보장구 애프터서비스(A/S) 지원센터에 전문 수리기사 1명을 추가 채용한다.

46명의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배치해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동해=황만진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