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립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해 중증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400만원을 들여 경사로 및 점자블록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등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공중이용 민간시설로 20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현장 조사 뒤 8개소를 선정해 시설별로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만진기자h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