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앱으로 획득 폐광지서 쓰는 암호화폐 주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창조센터 DSI성과발표회

태백 최승필 대표 '크립토감자'

폐광지에서 쓸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를 개발한 예비 창업가가 주목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30일 주최한 강원디지털사회혁신(DSI)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에서 최승필(35·사진) 비스타리랩 대표가 '크립토감자 프로젝트'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최 대표는 태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의 플랫폼을 올해 개발했다. 디앱(분산형 앱)에서 게임으로 감자를 획득하면 태백에서 쓸 수 있는 암호화폐를 획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술개발은 마쳤지만 가상화폐 규제와 거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공개는 아직 미루고 있다.

동국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태백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하며 이번 기술 실험지역을 태백으로 선택했다. 도와 아무 연고가 없지만 폐광지 경제활성화에 공감했다.

최승필 대표는 "올해부터 매월 서울에서 태백을 오가며 프로젝트를 가다듬고 있다"며 “내년 1월 론칭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신하림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