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갱도서 발파작업 중 파편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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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3분께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탄광 1,500m 아래 갱도에서 발파 작업 중이던 근로자 이모(35·태백)씨가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파 갱도 현장에는 이씨 등 작업자 5명이 있었고 동료가 쓰러진 이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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