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대 복지시설 입소자 실종 이틀만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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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일 사건 사고 잇따라

◇사망. 사진 출처=연합뉴스.

영월에서 20대 복지시설 입소자가 실종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주말과 휴일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5일 오후 3시15분께 영월군 남면 광천리 선돌교 밑 주천강에서 실종신고된 복지시설 입소자 김모(2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가 발견된 장소는 복지시설에서 5㎞가량 떨어진 곳이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37분께 시설 관계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김씨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3시13분께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안에서 아반떼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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