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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기름 없는 난로에 간식도 안줘” 올림픽 봉사자들 처우개선 요구

◇올림픽 자원봉사자.사진 출처=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 3명은 21일 강릉 씨마크호텔 강원미디어센터에서 최문순 지사를 만나 처우 개선을 건의했다.

강릉올림픽파크에서 활동하는 이들 자원봉사자는 “올림픽 시작부터 조직위원회에 처우 개선을 요구했으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텐트 안에 난로가 있으나 기름이 없어 추위를 녹이지 못하는가 하면 간식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고 고충에 미안함을 전한다”며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이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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