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방경찰청은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A 경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지난 24일 새벽 1시23분께 춘천시 효자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들이받고,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도 거부한 혐의다. A 경사는 2016년 신설된 강원지방경찰청 올림픽기획단 소속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김지원기자
강원지방경찰청은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A 경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지난 24일 새벽 1시23분께 춘천시 효자동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들이받고,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도 거부한 혐의다. A 경사는 2016년 신설된 강원지방경찰청 올림픽기획단 소속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