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주말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4일 오후 1시39분께 원주시 소초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136㎞ 지점에서 스타렉스 승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윤모(여·70)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6시16분께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한우음식점에서 불이 나 인접한 스키용품 대여점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불은 밤 11시8분께 완전 진화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