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는 등 새해 첫 주말과 휴일 도내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7일 새벽 1시48분께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서울방면 151.8㎞ 지점 횡성휴게소 인근에서 SM7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류모(27·경남 창원)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오후 4시22분께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의 한 기계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66㎡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허남윤·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