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삼척시 덕산항 북방파제서 60대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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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15분께 삼척시 덕산항 북방파제 앞 30m 바다에서 김모(69·여)씨가 물에 빠져 해경과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했으나 숨졌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20여분 만에 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깨어나지 못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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