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34분께 속초시 장사동 속초교도소 신축공사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근로자 A(61)씨가 강풍에 쓰러진 2톤가량의 거푸집에 깔려 숨졌다. 사고 당시 속초지역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원기자
10일 오후 1시34분께 속초시 장사동 속초교도소 신축공사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근로자 A(61)씨가 강풍에 쓰러진 2톤가량의 거푸집에 깔려 숨졌다. 사고 당시 속초지역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