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철원 쉬리공원 인근서 60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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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주말과 휴일 정선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5일 오전 5시40분께 정선군 사북면 사북리의 한 모텔에서 김모(30·경북)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수색에 나서 모텔 객실에서 숨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낮 12시29분께 양양군 서면 양양수력발전소 인근 도로에서 이모(여·58)씨가 운전하던 투싼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53·경기 이천)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같은 날 오전 6시35분께 철원군 김화읍 쉬리공원 인근에서 유모(68)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이명우·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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