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삼양 중국 라면수출 증가 견인 올 對中 목표 1천억 달성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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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 속에서도 삼양식품이 라면 수출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대중 농식품 수출 품목 중 상위 증가 품목은 라면, 김, 맥주로 3개 품목 수출액은 1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라면 수출 증가(45.7%)를 견인한 삼양식품이 올 중국 수출목표 1,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신하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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