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9시52분께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국도 38호선에서 김모(59·경기)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도로 옆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하 통행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정모(여·60·서울)씨와 안모(여·66·서울)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원기자
11일 오전 9시52분께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국도 38호선에서 김모(59·경기)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도로 옆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하 통행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정모(여·60·서울)씨와 안모(여·66·서울)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