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4시24분께 인제군 기린면 현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면 기린3터널 인근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터널을 빠져나온 뒤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신모(29)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여·30)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터널 내부에서 뒤따르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외제 승용차 등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신모(여·44)씨 등 4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