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휴일 사건사고 잇따라
홍천서 교통사고 5명 부상
원주에서 교통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주말과 휴일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30일 오후 2시39분께 원주시 가현동 가현1교 교차로에서 베르나 승용차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원모(여·74)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베르나 운전자 안모(76)씨와 스타렉스 운전자 김모(59)씨가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낮 12시38분께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면 도로에서 마티즈 승용차가 앞서 가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 심모(여·39)씨 등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전명록·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