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물놀이 사고 잇따라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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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로 2명이 숨지는 등 주말과 휴일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5일 오후 3시15분께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골 폭포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등산객 홍모(55·충남 천안)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오후 2시30분께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 자연휴양림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44·경기안양)씨가 물에 빠졌다 3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53분께에는 양양군 서면 영덕리 38야영장 인근 계곡에서 피서객 엄모(42·서울)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이날 오전 5시12분께 춘천시 퇴계동 공지천 산책로에서 전모(56)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천열·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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