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심기준 “늦게 출발한 만큼 하루하루 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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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례 의원직 공식 승계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오른쪽)은 14일 중앙선관위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의석 승계자 결정통지서'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심기준 도당위원장이 14일 비례대표 의원직을 공식 승계받았다. 심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의석 승계자 결정통지서'를 받았다. 이로써 도 국회의원은 8명에서 9명(비례 포함)으로 1명 늘어났다. 심 의원은 이날 '강원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탄핵의 완성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최문순 지사와 협력해 도내 주요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늦게 출발한 만큼 더 집중해 그 공백을 채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16일 국회에 첫 출석해 의원선서를 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원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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