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76억여원 달해 '전국 38위'
도내 유일 100위권 진입 눈길
건설協 도회 종합건설사 평가
원주 요진건설산업이 토목건축 분야 시공능력평가에서 13년째 도내 1위에 올랐다.
대한건설협회 도회는 지난 한 해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시공능력평가액을 지난 31일 공시했다. 도내에서는 원주 요진건설산업이 토목건축 분야에서 시공능력평가액 7,076억500만원으로 1위를 지켰다. 전국 38위로 100위 내 도내 업체는 요진건설산업이 유일하다.
고성 현대아산이 1,839억6,300만원으로 2위, 강릉 신화건설은 1,192억7,300만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정선 대림종합건설(981억8,500만원), 춘천 대건(947억3,900만원)이 뒤를 이었다.
하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