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춘천 주유소서 유조차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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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40분께 춘천시 동면 장학리의 한 주유소에서 작업 중이던 유조차에 불이 나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유소 직원 김모(여·37)씨가 화상을 입었고 이모(여·76)씨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유조차 1대, 2층 건물 절반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저장탱크에 있던 휘발유를 유조차로 옮기던 중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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