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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도내 최초 NFC 범죄 문자신고 시스템 구축

【강릉】강릉경찰서(서장:이용완)는 17일 강릉시와 협조해 지역 공원과 초등학교, 버스 승강장 등에 대해 'NFC 112 범죄 긴급문자신고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내 최초로 범죄 취약지역에 구축되는 이 시스템을 통해 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보호와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신고자 위치정보가 함께 문자 신고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FC란 전자태그(RFID)의 한 종류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로서 10㎝ 내외의 근접해 있는 단말기나 태그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임재혁기자 jaehye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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