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춘천소방서(서장:박창진)는 도지역사회협의회(회장:박주선) 자원봉사단의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소방서 내부 벽면이 119소방벽화 및 포토존으로 탈바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는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 증대로 소방안전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서를 방문하는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맞춤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원주 두들아트 대표와 자원봉사단은 캐릭터와 소방차를 벽면에 정성껏 그려 넣었다.
박창진 춘천소방서장은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캐릭터화한 소방차 등 참신한 도안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