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강릉)·한기호(철원-화천-양구-인제·사진) 의원이 시장 친화지수가 높은 국회의원 10인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경제원이 최근 19대 국회의원들의 시장 친화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시장 친화지수가 가장 높은 의원은 새누리당 주호영(55.0)의원이었고, 이어 이한구(53.8), 심재철·한기호(50.0), 권성동(45.8)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이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자유경제원은 19대 의원의 시장 및 기업 관련 법안 104건을 선정, 의원별로 찬성 또는 반대 투표를 분석해 시장친화지수(0~100)화 했다.
서울=홍현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