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소방서(서장:우원기)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문화재 및 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전통사찰인 청평사와 춘천향교, 화천향교 등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촛불과 연등 등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소방·방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원기 춘천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엔 문화재 및 사찰에 많은 사람이 방문해 화재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만큼 화재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모기자 kmriv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