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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찰옥수수 `홍찰옥'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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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농기센터 통합브랜드 발표 상표출원 추진

【홍천】홍천의 명품 농특산물인 홍천찰옥수수가 '홍찰옥'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 옥수수식품 통합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시안 발표회를 갖고 최근 1,900만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준비한 통합브랜드 '홍찰옥'을 내놓았다.

발표회에서는 브랜드의 특성 및 디자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련 단체 및 맛집대표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향후 상표출원 및 의장등록 수정·보완 등을 거쳐 5월께 최종 발표회를 갖고 지역의 맛집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5월 최종 발표회 이후에는 통합브랜드 '홍찰옥'의 포장디자인을 소포장 상자와 냉동포장용기, 파우치 등으로 제작해 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 중인 제과류 2종과 팝콘, 면류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옥수수 음식 특화마을과 전통맛집·전통시장과 연계해 옥수수 음식을 관광상품화하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홍천 메밀총떡(전병)의 새 브랜드인 '홍총떡'을 홍천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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