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한국수자원공사 횡성권관리단(단장:황창하)이 이달부터 댐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해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인 '푸름이 횡성호사업'을 시작해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푸름이 횡성호사업은 정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근로를 희망하는 댐 주변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정 금액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들이 거주지 주변 마을 환경 개선활동을 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3개월 동안 6,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횡성권관리단은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열린사회서비스센터(대표:백명화)와 위탁관리협약을 체결하고 9월 한 달 동안 희망자를 모집해 응모한 65세 이상 노인 60명을 선발, 주 3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