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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전국 최고 소리꾼 홍천서 `명창'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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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1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일반·학생·특별부 등 138팀 참가

【홍천】제1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홍천 전국소리 대전'이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강원민요연구원이 주관하며 국악전공 학생을 비롯한 전국 국악인들이 참여해 명창부, 일반부(개인·단체), 학생부(중·고등부), 학생부(초등부), 특별부(장애인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신청 접수 결과 명창부에 19명, 일반부에 88팀, 학생부(중·고등부)에 14명, 학생부(초등부)에 15명, 특별부(장애인부)에 2팀 등 총 138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연은 명창부와 학생부(중·고등부)는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진행된다.

일반부와 학생부(초등부) 및 특별부(장애인부)는 단심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명창부와 일반부는 대상이 별도로 수여된다. 이날 홍천농고 25명 학생들은 시상 채점 시 조선시대 말기 궁중의상 패션쇼가 펼쳐져 전통의상의 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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