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2013년도 홍천군 명예군민에 가수 인순이씨와 조완규(강원지역본부 경영지원부 부본부장) 전 농협 홍천군지부장이 선정됐다.
홍천군의회는 최근 제236회 홍천군의회 정례회에서 군으로부터 추천된 이들 두 명에 대해 임명안을 가결하고 오는 8월3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군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인순이씨는 다문화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개교해 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완규씨는 NH농협 군 지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반영됐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