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김철 양구군의원이 (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 등이 시상하는 제5회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6일 호텔선샤인 대전에서 열린 2013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구군 군 장병에 대한 친절 모범업소 선정 및 지원조례'를 발의해 민군이 상생하고 지역 상경기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월 평균 150여명의 민원인 방문을 받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민원 해결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팔랑리 포사격장 피해조사 및 대책특별위원회'의 간사로 활동하면서 팔랑리 포사격장 이전을 이끌어 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