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 흡입녀…“진정한 변신”
렛미인 시즌2(이하 렛미인2)에서 지방흡입과 성형수술로 전신 다이어트에 성공한 ‘흡입녀’가 화제다.
이번 방송은 렛미인 선정에서 탈락한 다섯 명의 지원자를 놓고 한 달 동안 체중을 가장 많이 감량한 2명을 11대 렛미인 후보로 선정하는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돼 렛미인 흡입녀가 공개됐다.
렛미인 닥터스는 1년 넘게 은둔형 외톨이로 생활하며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는 이보애씨를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했다.
이보애씨의 전체적인 체형에 대해 렛미인 닥터스 365mc 채규희 원장은 “전체적으로 체구가 크고 특히 허벅지와 복부에 지방이 몰려 있어 얼굴뿐 아니라 체형도 나이 들어 보인다”라고 진단했다.
11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이보애씨는 365mc 지방흡입센터 이선호 원장에게 하체 지방흡입을, 365mc 비만클리닉 채규희 원장에게 복부와 종아리, 팔에 각각 비만 시술을 받은 뒤 석 달 만에 25kg을 감량하는 변신을 보여줬다.
하체에서만 무려 3200cc의 지방을 흡입한 렛미인 흡입녀 이보애씨는 175mc의 비만녀는 사라지고 늘씬한 모델이 걸어 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렛미인 흡입녀 이보애씨는 석 달 만에 25㎏을 감량하며 얼굴 지방흡입과 성형까지 더해져 이른 바 ‘전신 탈바꿈’ 에 성공했다.
렛미인 흡입녀 이보애씨는 “몸매가 날씬해지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꿈만 같다”고 말하며 더불어 은둔형 외톨이였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젠 쇼핑도 하고 밖에도 나가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렛미인 흡입녀를 본 네티즌들은 “렛미인 흡입녀, 진정한 변신이다” “렛미인 흡입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른 사람이 됐네” “렛미인 흡입녀, 진정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