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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메이퀸’ 민폐형 사고뭉치 문지윤, 깨알 같은 현장사진 공개

사진=가족액터스

MBC ‘메이퀸’ 민폐형 사고뭉치 문지윤, 깨알 같은 현장사진 공개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에서 민폐작렬 사고뭉치 천상태로 활약 중인 문지윤이 촬영 대기 중에 찍은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에 가난한 집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천상태를 디테일하게 나타내기 위해 트레이닝 바지에 구멍을 낸 것. 대본을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을 바로 실천에 옮기며, 크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는 디테일남 문지윤. 깨알 같은 의상을 보고 그의 스타일리스트와 드라마 스탭들이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디테일을 살릴줄 아는 배우 문지윤이 맡은 천상태는 ‘단무용’(단순 무식 용감)에 하는 일마다 사고와 실패만 거듭하는 허풍쟁이 민폐형 사고뭉치지만, 메이퀸에서 가장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대중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다 늘어진 런닝셔츠, 무릎 나온 트레이닝에 더해 구멍 난 트레이닝복까지.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주고 있는 문지윤은 앞으로 어떠한 민폐를 끼쳐가며 완벽한 단무용으로 변신할지 기대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23일, MBC <메이퀸>의 전국 시청률은 18.7%로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은 주말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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