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선특집-여론조사]삼척지역 부동층 40%대 주목 정당지지율 전통적 여권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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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서 지지율 엇갈려

이이재-최연희 40대서 박빙

일주일새 격차 더 벌어져

동해-삼척 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이재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새누리당 이 후보는 28.9%를 기록한 반면 2위인 무소속 최연희 후보는 19.2%로 9.7%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이어 통합진보당 박응천 후보 7.4%, 무소속 이화영 후보 4.2%, 무소속 김형순 후보 3.4%, 기독당 이용석 후보 2.9% 순이었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새누리당 43.0%, 민주통합당 17.1%로 전통적인 여권성향을 드러냈다.

북평동 삼화동 송정동 등 동해시 1선거구는 이이재 후보가 29.6%로 1위를 달렸다. 또 이 지역 초·중학교 출신인 최연희 후보 역시 23.6%를 얻어 맹추격 중이다. 송정동에서 오랫동안 치과의원을 운영해온 박응천 후보도 이곳에서 12.2%로 선전했다.

망상동, 묵호동 등 동해시 2선거구는 이이재 후보가 34.2%의 압도적 지지율을 기록했고 최연희 후보는 20%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에서 5% 미만의 지지율을 보인 무소속 이화영 후보는 동해시 2선거구에서 5.6%로 조사됐다. 도계읍 미로면 등 삼척시 1선거구는 이이재 후보가 24.2%, 최연희 후보가 18.9% 로 나타났다. 또 원덕읍 정라동 등 삼척시 2선거구는 이이재 후보 25.3%, 최연희 후보 13.7%로 조사된 가운데 기독당 이용석 후보 9.2%, 무소속 김형순 후보가 7%로 약진했다. 특히 삼척시의 경우 부동층(모름 또는 무응답)이 1선거구 40.6%, 2선거구 40.7%로 동해시 선거구보다 최대 13% 높게 나타나 이들의 표심에 관심이 쏠린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이이재 후보는 20대 25.5%, 60대 이상 33.6%로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최연희 후보는 40대에서 24.2%로 이이재 후보와 동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2위였다.

한편 지난 19일 G1강원민방 여론조사에서는 이이재 후보가 25.8% 최연희 후보 22.7%로 박빙이었으며, 야권의 이화영 후보 10.3%, 박응천 후보 8.3%로 조사됐다. 일주일새 격차가 더 벌어진 셈이다.

최기영기자 answer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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