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서구의 경우에는 70대에 잘 생기지만 우리나라는 40대에 가장 많고 최근에는 점점 더 젊은 여성들의 증가 추세가 현저하게 늘고 있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유방암 역시 조기발견이 생존율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고, 병기로는 0기에 속하는 상피내암 같은 경우는 정해진 치료를 잘 받을 경우 거의 완치에 가까운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가 검진을 습관화하고 일정 간격으로 유방암 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증상
유방암의 가장 많은 증상은 단단하고 불규칙한 그리고 대개는 아프지 않은 멍울이 유방에서 만져지는 것이다. 그 외 증상으로는 유두에서도 핏빛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고 유방 멍울로 인하여 유방피부나 유두가 움푹 들어가기도 한다. 물론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다 암은 아니지만 자가 검진을 통해서 유방에 멍울이 만져질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의 멍울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고 이럴 경우에 진행성 유방암으로 발전하여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게 되므로 꼭 진찰이 필요하다.
◇ 진단
유방암의 진단법에는 전문의에 의한 신체 진찰과 영상의학적인 방법으로 유방촬영법과 유방초음파가 있다.
유방촬영술은 X-레이로 유방을 찍어 혹, 석회 등을 발견하는 것으로 조기의 유방암(혹이 만져지기 전)을 진단해 내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서양인에 비하여 동양 여성들은 유방의 조직들이 치밀하기 때문에 유방촬영술로만 혹을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유방초음파 검사를 병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판별해야 한다.
◇ 치료
유방암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수술이다.
그리고 병기에 따라 시행하는 항암화학 요법이 있으며 그 외 호르몬 요법과 방사선 요법이 있다.
호르몬 요법은 여성 호르몬 자극에 의해 유방암이 생성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약 3분의 2 가량의 유방암 환자에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방사선 요법은 겨드랑이 임파선 전이가 심한 암이거나 수술 시 유방 보존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