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이베트 비커스, 사망 1년만에 미이라로 발견 ‘경악’

사진=영화 ‘50피트의 우먼’ 포스터

미국 여배우 이베트 비커스(82)가 사망 후 1년 여만에 미이라가 된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그녀의 시체는 4일(현지시각)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자택에서 발견됐다.

그녀의 집 우편함에 우편물들이 쌓이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이웃 주민이 집을 방문했다 미이라로 변해있는 이베트 비커스의 시신을 발견했고 발견 당시시체는 거의 미라가 된 상태로 방안에는 히터가 그대로 켜져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커스는 사망한지 거의 1년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커스는 혼자 지내다 노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은 ‘1년이 되는 동안 아무도 그녀의 죽음을 발견하지 못한 것은 충격’이라고 보도했다.

이벳 비커스가 주연한 ‘50피트의 우먼’은 몬스터 고전영화의 컬트영화로 1993년에 대릴 한나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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