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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등장 최자혜, ‘성형의혹’…“누군지 몰라봤다”

사진출처= ‘제빵왕 김탁구’ 캡처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성인 배우들이 본격 출연한 가운데 김탁구의 누나 최자혜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제빵왕 김탁구’ 7회에서는 극중 12년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아역배우들이 모두 성인배우으로 교체됐다.

최자혜는 이날 극 중 김탁구(윤시윤 분)의 의붓누나이자 구마준(주원 분)의 누나 구자경 역으로 등장했다.

구자경(최자혜 분)은 아버지 구일중(전광렬 분)의 홍보실장으로 일했다. 아버지와 의견 충돌이 생기더라도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이 어린 시절의 구자경과 이어졌다. 최자혜의 침착하고 자연스러운 연기 역시 빛을 발했다.

최자혜는 맞선을 볼 것을 강요하는 어머니 서인숙(전인화 분)에게 도도하고 당당한 말투와 표정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어엿한 숙녀가 된 구자경의 도도한 매력을 연기한 최자혜에 대한 호평과 함께 “얼굴이 달라진것 같다”는 성형의혹을 제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누군지 몰라봤다” “로비스트에 나온 배우 맞나?” “정말 ‘대장금’에 나온 그 최자혜가 맞느냐” “예전 얼굴을 찾을수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자혜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SBS드라마 ‘로비스트’와 MBC ‘대장금’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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