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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軍정찰위성 4호기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北 도발 징후 정확하고 빠르게 식별
軍정찰위성 4호기가 22일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하면서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식별할 수 있게 됐다.정찰위성 4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은 이...
동해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2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때까지 발령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3일 새벽부터 기상특보 해제때까지 ...
양구군, 소양·파로호 방류할 수산 종자 매입 본격 추진
【양구】양구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계 보호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총 사업비 3억3,000만원을 투입해 뱀장어(10㎝ 이상), 대농갱이(5...
속초 실향민 피란 역사·아바이마을 정착과정 한눈에
◇속초시립박물관에 조성된 속초 실향민의 피란 역사 등이 담긴 벽화. 【속초】속초시립박물관 벽화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조성한 벽화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속초시의 독...
춘천시, 6월까지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춘천】 춘천시는 오는 6월까지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요양시설, 숙박시설, 축사 등 15개 유형의 재난취약시설 69곳이다. 또 시민들...
강원도의원 3명 중 1명 시장·군수 후보군 거론…거취에 관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앞다퉈 체급 올리기에 나선다. 전체 의원 3명 중 1명이 기초단체장 입지자로 거론되고 있어, 벌써부터 이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11대 강원도의회는 국민의힘 42명, ...
유류세 내달부터 L당 휘발유 738원·경유 494원 올라…한시적 인하 조치 6월 30일까지 연장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오는 6월 30일까지로 2개월 연장된다. 다만 인하 폭을 일부 축소하기로 하면서 5월 1일부터 휘발유는 L당 40원, 경유는 46원 오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안철수 “이재명 막기 위해 모든 것 내려놔…文 정권 폭정 막기 위해 尹과 단일화한 것은 가장 큰 결단”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는 22일 1차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막기 위해 모든 걸 던졌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3년 전, 저는 오직 하나.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
권성동 “이재명·민주당이 ‘친중 굴종’으로 일관하니 서해 구조물 설치, 공군 기지 무단 촬영해”
최근 중국이 서해 상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중국인이 국내 공군 기지를 무단 촬영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원내대표는 22일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친중 굴종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중국이 대...
한동훈 “전국에 5개 서울 만드는 ‘5대 메가폴리스’ 전략 발표…지역 발전 위해선 강력한 국가 리더십 필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한동훈 후보가 22일 '5대 메가폴리스' 전략을 발표했다.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에 5개의 서울을 만들겠다는 것이 골자다.한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두 번째 정책 비...
이재명 "대한민국,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 것...미세먼지 없는 하늘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지구의 날인 22일 "대한민국을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어가는 지구를 되살리고자 시작된 기념일이지만, 우리 ...
“농민부터 문화예술인까지 한마음” 홍천군 축제운영위원회 출범
【홍천】 홍천 지역 축제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축제운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22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운영위원회에는 김광수 군의원 등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위촉됐고, 운영위원...
홍천의 맨발걷기 명소 ‘무궁화테마파크 황톳길’ 준공
【홍천】 홍천군에 맨발 걷기 명소가 새롭게 조성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북방면 무궁화테마파크 내에 폭 1.5m, 길이 200m 규모의 황톳길이 준공됐다. 무궁화 테마파크는 홍천읍과 북방면을 연결하는 현수교(출...
삼척시 궁도, 전국 정상 차지
【삼척】삼척시 궁도 대표팀이 지난 18, 19일 이틀간 경상남도 하동 하상정에서 열린 제58회 전국 궁도 종별 선수권 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시·도 대항 단체전 1위를 차지, 전국 정상에 올랐다. 삼척시 대...
화천지역 군장병 67%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 충격
화천지역 주둔 장병 67%가 우물과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 충격을 주고 있다. 화천군 조사 결과 지난 2023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은 군부대 33%, 일반주민 69%로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상수도가 보급되...
‘역사상 가장 개혁적인 교황’…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했다. 향년 88세.교황청은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 35분, 로마의 주교 프란치스코가 하느님의 집으로 돌아갔다”며 교황의 선종을 공식 발표했다. 2013년 교황의 자리에 오른 프란치...
춘천시-강원FC, ACLE 개최 두 번째 실무협의…지역 여론은 ‘갈등 고조’
속보=강원도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 개최 논란(본보 지난 21일자 2면 등 보도)과 관련, 강원FC와 춘천시가 21일 춘천시청에서 두 번째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지난 16일에 이어 두번...
강원도 전역 22일 비 예보…강수량 최대 50㎜
강원도 전역에 22일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도를 포함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밤 대...
재고 쌓인 ‘땡처리’ 시장…강원지역 중고품 상가도 한숨만
21일 오전 춘천시 효자동의 한 중고가전 매장. 식당용 싱크대와 테이블, 에어컨, 냉장고 등 주방용품이 매장 안에 빽빽이 들어차 있었다. 점포 내부 공간을 전부 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건물 옆 빈 공터까지도 ...
[6·3대선, D-42] 양당 일반국민 여론조사 시작…표심 잡기 공들이기
각 당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 일제히 착수했다. 대선 경선 후보들도 여론조사를 감안해 민생과 정책 현안 해결 능력을 부각하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21일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시...
[6·3 대선후보에게 바라는 경제정책]중소기업 경쟁력 끌어올릴 '원동력 정책' 필요
강원지역 중소기업 수는 2022년 기준 24만2,846개다. 이는 도내 전체 사업체 24만2,970개 중 99.9%에 달한다. 종사자의 비중도 전체 취업자 수의 88% 이상이다. 이처럼 강원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장...
이양수 “분열은 이재명 돕는 일”… 진보진영은 체제 정비
대선을 42일 앞두고 진보·보수 양 진영이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수진영에서는 분열 움직임에 대한 경계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보진영은 대선 전략과 후보 구도를 속속 확정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
'한덕수 출마론' 들고 나온 한기호···누구 손 들어줄까
국민의힘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중동 행보를 이어오던 4선 한기호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가 필요하다며 '빅텐트' 전략에...
강원도 대선 공약 발굴 속도…“80개 과제 검토 中”
속보=강원특별자치도가 대선 공약 과제 발굴(본보 지난 15일자 3면 보도)에 속도를 낸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5월 초 확정될 예정이어서, 도에서는 지역...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세요”…강원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로 101명 사상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나면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최우선이다. 소방...
마약 제조·반입·유통부터 소비까지 …강원도 마약범죄 ‘비상’
강원도가 마약 제조·반입·유통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타 시·도 젋은층이 대거 유입되는 동해안 해변을 중심으로 소비까지 이뤄지고 있어 마약류 범죄에 비상이 걸렸다. ■대규모 마약범죄 발생=동해지방해...
강원도내 5월 아파트 1200세대 풀린다
5월 강원자치도에서 아파트 1,206가구가 새로 입주한다. 올 3~4월 두 달간 입주 물량이 '0'건이었던 강원지역 주택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지 관심이다. 21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강원특...
“오면 감동 강원! 걸으며 오감 체험”
“걸으며 오감(오면 감동) 체험해요.”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붐업(boom up)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감(오면 감동) 강원 프로젝트’에 강원관광재단이 동참...
“인구 위기· 초고령사회 직면…강원자치도의 발전 전략은?”
인구 위기와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상지강원포럼'이 23일 오후 2시 강원도의회에서 열린다. 상지대와 강원일보, 도의회가 주최하고, KBS원주방...
“살고 싶은 강원, 머물고 싶은 강원”…도, 체계적 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주 전략 마련에 나섰다.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강원’을 목표로, 정주·체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정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방시대위...
강원도 지역별 주력업종 재편한다…미래산업 중심 시너지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수소, 바이오 등 첨단산업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지역별 주력업종을 재편한다. 주력업종은 시·군별 산업분포, 향후 지역산업 및 기업육성 정책 등 지역 특성과 경제 상황 전반을 고려...
강원도, 정부 추경 국회 심사과정에서 산불대응 200억 증액 요청
12조원 규모의 정부 추가 경정 예산안에 강원지역 산불 예방 및 진화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비 일부가 반영돼 강원특별자치도가 추가 증액을 노린다. 이번 정부 추경안은 지역사업과 정치적 쟁점을 배제한 채 재...
의대 정원 감축에 강원 ‘지역인재 선발’ 다시 20%대로?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2024학년도 이전 규모로 줄이면서, 강원지역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비율도 다시 20% 수준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는 21일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율 ‘96%’ 안착 단계 진입 … 추후 평가재구조화로 난이도 조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가 도내 초·중학교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안정적 운영 단계에 들어섰다. 21일 도교육청은 올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도내 전체 508개 초·중학교 ...
존속폭행·협박 혐의 패륜 아들 30대 징역 1년형
어머니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동욱 판사)은 특수존속협박, 특수존속폭행,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
원주 등 전국 9곳에서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송치
강원도 원주 등 전국 9곳에서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총책 50대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 등으로 게...
거짓말로 친구·지인에게 1억8,000만원 가로챈 30대 실형
거짓말로 친구들과 지인들에게1억8,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동욱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
삼척서 6톤 쓰레기 수거차에 치인 90대 숨져
강원도 삼척에서 90대가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 숨졌다. 21일 오전 8시56분께 삼척시 교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보행자 A(여·90)씨가 6톤짜리 재활용 수거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
[강원포럼]“폐광지역 주민들은 눈물이 난다”
[발언대]산불대응체제 임도 확충 중심으로 개편 필요
[확대경]지역민 생계 위협하는 외지 레저형 나잠어업
언중언
포용의 리더십
사설
원주 맞춤 첨단산업 인재 양성, 성과로 이어져야
‘고은리 행정타운’, 강원도의 100년 준비 기회로
다니엘 스미스 캐나다 알버타 주 수상 “강원도와 수소·바이오 특별한 협력 필요”
강원 ‘성평등지수’ 소폭 상승…분야별 성평등 현주소는?
[포토뉴스]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사과 요구하는 춘천축구협회
‘신니어툰’부터 ‘MZ니어 인플루언서’까지…노인복지관 세대 공감에 앞장
“강원 피아니스트들이 빚어내는 화합의 하모니”
동해시,‘백남준 판화 展’기획 초청 전시
[포토뉴스]춘천문인협회 시화전…'자화상' 개막
“봄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봄내예술제의 시작”…제32회 봄내예술제 개막
“아동 문학의 미래 모색”…강원아동문학 세미나 26일 개최
한림대, 24일 조미진 유니세프 사무총장 초청 강연
춘천남성의용소방대,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원 성금 기탁
육민관중 출신 김시우, 시그니처 대회서 시즌 첫 톱10 달성
육민관중 출신 김시우(29)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해 최근의 부진을 끊고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
강원 육상, 아시아 간다…대표 4명 선발 쾌거
춘천 타이거즈,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준우승
춘천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본격화할까
[영상]‘국내 최대’코카인 2톤 해양 밀반입 선원 2명 영장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대법관, 재판 회피신청
횡성 용둔리 군부대 신설 결사 반대
5월부터 L당 휘발유 40원·경유 46원 올라…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 6월 30일까지 연장
[월요칼럼]워킹맘의 관점에서 본 저출생 문제
[정연수의 ‘탄광촌 기행’] 한국 산업화 이끈 치열한 삶의 현장 ‘막장’ 왜 난장판 용어로 쓰나
[강원의 점선면]강물과 바위로 빚은 무대…풍류를 노래하는 천년 누각
[그림 속 강원도]굳센 바위같은 강원의 민중 사진처럼 생생히 표현했네
[라떼는 말이야]오일장의 기억들
[생물이야기]귀뚜라미는 날개를 비벼 노래한다<1278>
[이코노미플러스]자산운용사 '공모주 청약 대행' 내걸고 투자금 꿀꺽
[권혁순칼럼] 강원도, 대선에 치열해야 할 이유
[유병욱의 정치칼럼] 6·3 대선, 우리는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터치 강원]봄내음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 마음이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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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카드론 금리 평균 15% 육박
서민 급전 대출 통로로 꼽히는 카드론 금리가 계속 올라 2022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3월 카드론 금리 평균은 연 14.8%로, 지난 2월 말(14.64%) 대비 약 0.19%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3월(14.46%) 대비 0.37% 포인트 오른 것으로 2022년 12월(14.84%)에 육박한다.카드론 조달금리인 여전채 금리가 2022년 11월 6%를 넘어서는 등 급등했다가 채권 시장 안정과 기준 금리 인하 등 영향으로 올 들어 2%대로 내려온 것과는 대비되는 수치다.지난해 10월과 11월 2회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됐음에도 카드론 금리 상승이 지속되면서 특히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의 이자 부담은 커지고 있다.카드론 이용자의 절반 이상은 금융사 3곳 이상에서 중복으로 대출받은 다중 채무자이고, 카드론 문턱이 높아질 경우 저신용자가 제도권 밖의 대출로 밀려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를 키우는 지점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등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을 뜻하는 카드사의 연체율은 1.65%로 전년 말(1.63%) 대비 0.02%포인트 상승해 2014년(1.69%)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카드사들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공급 규모를 조절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를 위해 카드사에도 올해 카드론 증가율을 3∼5% 내외에서 관리하도록 했다.
법인카드 발급 7년 만에 감소…허리띠 졸라매는 기업들
올해 들어 기업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신규 법인카드 발급 신청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법인 신용카드 발급은 1만1,627장으로 지난해 12월(1만1,649장)보다 22장 감소했다.이는 지난 2018년 5월(-12장) 이후 7년 만의 첫 감소다. 1월 기준 감소로는 신용카드 대란 대인 2004년 1월(-120장)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지난 1월의 감소 폭 자체가 크지 않았지만 법인 신용카드 발급이 금융위기 등 특수 상황이 아니면 매월 꾸준히 늘어왔다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된다.같은 달 개인 신용카드 발급이 12만2,013장으로 전월보다 249장 늘어 지난 2016년 4월 이래 증가세를 지속한 것과도 대조된다.법인 신용카드는 통상 사업자 등록번호를 가진 법인 명의로 발급되는 카드를 말한다. 법인 통장 계좌와 연동해 결제 금액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다.이런 카드 발급 증가세가 주춤한 것은 그만큼 일선 기업들이 경기 악화 등을 고려해 비용 절감에 나선 결과로 해석된다.유효 기간 만료에 따른 자연 증감을 넘어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기업들이 기존 카드 갱신이나 신규 카드 발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실제 한은이 발표한 지난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1.4포인트 하락한 85.9로, 2020년 9월(83.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계엄 사태로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제심리 전반이 추락한 데다 미국 신정부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점차 고조되던 시점이었다.이런 현장 분위기를 반영하듯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 1월 국내 50인 이상 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6.9%가 '올해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고 답했다.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전국 법원이 접수한 법인 파산 사건은 총 1,940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법인 신용카드의 이용금액도 증가세가 다소 꺾인 모습이다.지난 1월 총 이용금액은 17조541억원으로 전월(19조647억원)보다 크게 줄었다. 계절성을 고려하더라도 지난 2022년 5월 19조8,544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3년 가까이 전고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중장기적으로 향후 법인 신용카드 이용금액 정체 내지 감소는 내수 회복 시점을 지연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나온다.
달러 약세에 달러 예금 다시 증가, 골드뱅킹은 역대 최대
최근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달러예금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7일 기준 달러예금 잔액은 607억4,400만달러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말의 580억2,000만 달러보다 4.7% 증가한 수준이다.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이달 들어 지난 10일 563억5,000만 달러까지 더 줄었다가 이후 17일까지 불과 거래 5일 만에 40억 달러 넘게 다시 증가했다.달러 예금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잔액이 눈에 띄게 줄고, 환율이 하락하면 다시 잔액이 늘어나는 '반비례' 관계를 보여왔다.환율은 미국 상호관세가 발효된 지난 9일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84.1원으로, 금융 위기 때인 2009년 3월 12일(1,496.5원)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이어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된 지난 17일 1,418.9원으로 하락, 지난해 12월5일(1,415.1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이와 관련 시중은행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이 단기적인 환율 등락에 따라 외화예금을 적극적으로 사고파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金) 투자 인기도 오르고 있다.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지난 17일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1조649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NH농협은행은 골드뱅킹을 취급하지 않는다.골드뱅킹은 통장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는 상품으로 3개 은행 잔액은 지난달 말 1조원을 돌파한 뒤로도 연일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우고 있다.골드뱅킹 잔액은 지난 2023년 4월 말(5,239억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2배로 급증할 정도로 추세적인 증가세를 이어왔다.국제 금 가격은 지난달 15일 현물 기준 온스당 3,000달러를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7일 장중 3,350달러를 찍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골드바 역시 품귀 현상이 일부 지속되는 상황에도 여전히 인기다.5대 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이달 들어 17일까지 20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총 99억4,000만원이 팔린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이다.월별 골드바 판매액은 지난해 11월 150억9,200만원, 12월 187억7,000만원, 올해 1월 270억3,100만원 등으로 점차 늘다가 2월 882억9,300만원으로 폭증했다.이후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골드바 수급 불안에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등 전례 없는 품귀 현상이 벌어져 3월 386억4,000만원으로 줄었다.다른 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서 골드바를 찾는 고객들이 꽤 있다"면서도 "고중량 골드바보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골드뱅킹이 더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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